국내 코로나 진단키트 업계 “오미크론 감염, 진단 가능”

시대일보 | 기사입력 2021/12/01 [17:30]

국내 코로나 진단키트 업계 “오미크론 감염, 진단 가능”

시대일보 | 입력 : 2021/12/01 [17:3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변이가 전세계로 확산하는 가운데 국내 진단키트 기업들이 앞다퉈 이를 진단할 수 있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는 일각에서 국내 진단키트로는 오미크론 변이를 진단할 수 없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데 대한 대응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씨젠[096530], 미코바이오메드[214610], 에스디바이오센서[137310], 랩지노믹스[084650] 등은 기존에 쓰이는 진단키트가 오미크론 변이를 진단하는 데 문제가 없다고 발표했다. 씨젠은 자체 개발한 유전자증폭(PCR) 방식의 진단키트가 오미크론 변이를 특정해 검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자 4종과 변이 바이러스 유전자 5종을 표적해 진단하는데, 오미크론 변이 유전자 중 3종이 여기에 포함돼 있으므로 검체에서 이들 3종의 유전자가 검출되면 오미크론 변이로 추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미코바이오메드는 PCR 진단키트뿐만 아니라 항원 진단키트 역시 오미크론 변이에 영향을 받지 않고 진단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PCR 진단키트가 표적으로 삼는 코로나19 유전자 위치는 돌연변이 빈도가 낮아 오미크론 변이와 무관하게 감염 여부를 진단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미코바이오메드는 오미크론 변이와 델타 변이 등을 구별해 검출할 수 있는 PCR 진단키트를 개발했다. 현재 시험연구용으로 판매 가능하며 국내외 인허가 신청은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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