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을) 국회의원 선거 “10% 갈림길” 향방

임낙경 기자 | 기사입력 2020/03/04 [16:47]

인천 연수(을) 국회의원 선거 “10% 갈림길” 향방

임낙경 기자 | 입력 : 2020/03/04 [16:47]

 

 
민주당 정일영 ‘與 프리미엄 & 신선도’ 
통합당 민현주 ‘前 국회의원 & 성과도’ 
정의당 이정미 ‘現 국회의원 & 인지도’

 

인천 연수구(을) 오는 4월 총선 결과는 한치 앞도 내다 볼 수 없게 됐다.

 
즉 이들 각 후보들은 확연한 장단점을 갖고 있는 가운데 장점은 더 살리면서 단점을 해결하는데 누가 더 지혜를 발휘하고, 나아가 어떻게 선거 전략을 세우느냐에 따라 10%의 바닥민심이 요동 칠 것이라는 예측이 많다.

 
<민주당 정일영 후보>

 
정 후보는 집권 여당 프리미엄과 신선한 후보라는 점을 가지고 있는가 하면 각계에서 탐낼 정도로 명석한 두뇌와 능력을 겸비한 인물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지난해 6월 연수(을) 지역위원장으로 임명되어 꾸준히 지역 활동을 하며 기반을 다져왔다고 하나 짧은 시간에 인지도를 얻기에는 다소 역부족이 아니겠느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해 어떤 선거 방향을 잡고, 필승 전략을 세워 나갈지 지켜 볼 부분이다.

 
<통합당 민현주 후보>

 
민 후보의 경우 지난 2016년도 총선 당시 한국당 후보의 지지율 44.4%로 당선된 점과 現 교수로 활동 및 前 국회의원으로서 꾸준하게 시사프로에서 얼굴을 알리고 정숙한 모습을 보여 그 시너지 효과(성과)는 장점이다. 그에 반해 민 후보가 그동안 지역에서 다소 미진한 활동을 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 이를 어떻게 슬기롭게 헤쳐 나가느냐에 따라 총선에서 당락이 결정 될 것이라는 의견들이 많다.

 
<정의당 이정미 후보>

 
이 후보는 당 대표 까지 한 인물로서 전국구 정치인으로 알려진 가운데 예능 프로에서도 인기몰이를 한 전력이 있어 인지도에서는 다른 후보들에 비해 단연 1위라는 점을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대목으로서 장점이다. 반면 여론조사에 의하면 정의당 지지도가 10% 전후로 움직이고 있는 점을 본다면 단점이자 스스로 후보 차원에서 극복해야 할 부분, 즉 당 지지율과 인지도가 결합할 수 있는 선거 전략을 어떻게 구상할지가 숙제로 남아 있다.

 
일각에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연수(을) 이번 총선은 한치 앞도 내다 볼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 이유는 각 후보들의 장단점이 확연히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라며 “이들의 장단점을 뒤집어 보면 3명 후보 모두 동점으로 예측된다. 그러기 때문에 각 후보들은 단 10%를 놓고 치열한 선거 전략을 세워 바닥민심을 끌어 오는데 전력투구를 하게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임낙경기자 nklim@sidae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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