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전국 최초 알박기 상담센터 운영

사유지에 ‘알박기’근절 TF 운영

이기호 기자 | 기사입력 2020/02/16 [16:43]

부산시, 전국 최초 알박기 상담센터 운영

사유지에 ‘알박기’근절 TF 운영

이기호 기자 | 입력 : 2020/02/16 [16:43]

최근 해운대 등에서 사유지 펜스 설치 등 이른바 '알박기'로 시민 통행권이 제한되자 부산시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올해 3월부터 시 관계자와 법률전문가로 구성된 알박기 근절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TF는 구·군 담당 부서 의견을 수렴하고, 유형별 사례와 실행 대안을 분석해 해결방안을 제도적으로 마련한다.

 
건축법 도로 지정·공고와 연계한 공도화 확대, 사도 토지소유자 인식 전환 유도를 위한 법 개정, 현황도로 내 국유지·사유지(압류재산) 매각 방지를 위한 한국자산관리공사와 협력, 도시계획시설(도로) 사업 보상 시 자투리 정비 등을 추진한다.

 
시는 내년부터 전국 최초로 가칭 '알박기 상담센터'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심지 알박기 투기행위는 전국 현안이다"며 "사회 갈등 요인을 해결하기 위해 중앙정부, 유관기관 등이 협력해 제도를 개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기호기자 ghlee@sidae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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